정선 여행 가볼만한곳 5곳 추천 리스트

정선은 아리랑으로 유명한 지역입니다.

아리랑 외에도 다양한 예술체험과 정선의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데요.

정선으로 여행가면 가볼만한 여행지를 소개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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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삼탄아트마인

삼탄아트마인은 2001년 폐광된 삼척탄좌 정암광업소를 새로운 문화예술공간으로 조성한 곳입니다.

삼탄아트마인은 삼척탄좌를 줄인 삼탄과 예술의 아트 그리고 광산을 의미하는 마인을 합친 말입니다.

전문 갤러리로 구성된 삼탄아트센터에는 레지던시 작가들의 오픈 갤러리를 포함하여 연대미술과, 기획전시실 등 다양한 형태의 전시공간이 마련되어 있으며, 삼척탄좌시절 사용하던 건물을 활용해 조성한 야외공간은 마치 공원을 산책하듯 전시물을 관람할 수 있도록 꾸며져 있습니다.

 

 

 

2. 사북석탄유물보존관

사북석탄유물보존관에는 먼지도 유물이라는 생각으로 모은 1600여종, 2만여 점의 유물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유물보존관 입구를 들어가면 광원들이 작업복을 지급받고 갈아입었던 탈의실부터 샤워실, 안전등이 줄지어 있는 반납대 등이 이어집니다.

1층에서는 입갱체험을 위한 광차 탑승도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3. 정암사

정암사는 양산 통도사, 평창 상원사, 인제 봉정암, 영월 법흥사와 함께 5대 적멸보궁 중 하나입니다.

적멸보궁이란 석가모니불의 진신사리를 모신 사찰로, 정암사 수마노탐에 석가모니불의 사리가 봉안되어 있습니다.

 

 

 

4. 만항재

만항재는 우리나라 고개 중 차로 오를 수 있는 가장 높은 고개로 함백산 등산의 들머리가 되는 곳이기도 합니다.

만항재 주변의 야생화 단지도 멋스럽게 되어 있습니다.

야생화 단지에서 만항마을을 잇는 숲길을 트레킹하는 것도 좋습니다.

 

 

 

5. 함백역사사료관

함백역사사료관은 폐철된 함백역을 역사자료관으로 복원한 곳입니다.

2006년 철거된 후, 마을 주민들이 마음을 모아 역사자료관으로 다시 개관하였습니다.

국가기록원이 인증한 제1호 기록사랑마을이기도 한 이곳은 함백선의 역사가 담겨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