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여행 가볼만한곳 6곳 추천 리스트

전주는 한옥으로 유명한 많은 관광객이 찾는 곳입니다.

이외에도 전주비빔밥과 같이 식도락으로 떠가기도 좋은 도시입니다.

전주에 여행을 가면 가볼만한 여행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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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전주한옥마을

약 700여 채의 한옥이 모여있어 한나절 여유롭게 거닐며 전주의 멋과 풍류를 즐길 수 있습니다.

전주 서문 근처에서 행상을 하던 일본인들이 중앙동 일대로 진출하고 상권을 차지하기 시작하자 이에 대한 반발로 한국인들이 교동과 풍남동 일대에 한옥을 짓고 살기 시작하며 한옥마을이 만들어졌습니다.

전주전통술박물관에서 향토주를 마셔보고 구입도 할 수 있습니다. 술박물관에서 가까운 전주한옥생활체험관에서는 양반집에서 하룻밤 머물며 공예와 다례등 전통생활 체험을 할 수 있습니다.

 

 

 

2. 오목대

옹기종기 처마를 맞댄 전주한옥마을을 한눈에 보고 싶다면 오목대를 방문하면 됩니다.

전주공예품전시관 맞은편으로 난 나무 계단을 따라 10여 분 오르면 됩니다.

이성계가 고려 말 우왕 때 남원 황산에서 왜적을 무찌르고 돌아가던 중 자신의 조상인 목조가 살았던 이곳에 들어 종친들을 모아 잔치를 벌였던 곳입니다.

 

 

 

3. 전주향교

중국 7현과 동방 18현 등 50인의 유학 성인 위패를 모신 큰 규모의 향교입니다.

우리나라에서 온전히 보존된 향교 가운데 으뜸이라고 합니다.

전주향교는 고려시대에 창건되었다고 전해집니다.

 

 

 

4. 풍남문

경기전 맞은평에 있는 전주의 대표 문화재입니다.

고려 공양왕 때인 1389년 처음 창건되었는데 ,당시 전주부성을 쌓으면서 4대문 가운데 하나로 만들어졌습니다.

전주 성곽이 정유재란 때 모두 불타 없어진 것을 영조가 수축하였다 또 한번 화재로 남문이 다시 소실되자 당시의 관찰사가 재건한 것입니다.

 

 

 

5. 전동성당

부드러운 곡선의 지붕들로 가득한 한옥 마을 사이에 로마네스크 양식으로 지어진 건축물입니다.

전주성당의 초대주임신부인 보두네 신부가 1914년 지은 성당입니다.

비잔틴 풍의 로마네스크 양식으로 한때 영화 편지의 촬영지로 인기를 끌었습니다.

 

 

 

6. 전주한지박물관

전주는 조선시대부터 한지 생산을 중심지 역할을 했습니다.

교통이 편리하고 한지의 원재료인 닥나무가 많았기 때문입니다.

당시만 하여도 경상도와 함께 한지의 70% 이상을 생산을 하였다합니다.

전주한지박물관은 한지공예품과 한지제작도구, 고문서, 고서적 등 한지 관련 유물을 전시하고 있는 곳으로 한지제작 체험을 즐길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