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여행 가볼만한곳 6곳 추천 리스트

여수는 과거 엑스포가 열렸던 도시입니다. 그때의 생각이 나면 추억에 빠지곤 합니다.

엑스포공원을 포함하여 여러 여행에서 방문할 곳들이 있습니다.

여수에 여행을 가면 가볼만한 장소를 소개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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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여수엑스포해양공원

여수엑스포해양공원은 어린이를 포함한 온 가족 여름 여행으로 적당합니다.

2012년 개최한 여수세계박람회장을 엑스포해양공원으로 다시 개장하여 운영 중인데, 아쿠아리움을 비롯해 엑스포 디지털 겔러리, 스카이타워, 빅 오 등 박람회의 4대 명물으 다시 만나볼 수 있습니다.

 

 

 

2. 여수해양레일바이크

왕복 3.5km의 레일바이크로 국내에서 유일하게 복선 코스로 운행됩니다.

전 구간이 해안을 따라 달리기 때문에 탁 트인 바다를 조망할 수 있습니다.

오동도와 남해가 가까이서 보이고, 해가 지면 바다 위에서 점점 퍼지는 빛의 외항선들이 밤바다의 낭만을 더합니다.

엑스포해양공원에서 차량으로 5분 거리로 접근성 역시 좋습니다.

 

 

 

3. 오동도

입구에 차를 세우고 방파제를 따라서 15분정도 걷거나 수시로 운행하는 동백열차를 타고 들어갑니다.

신우대, 후박나무, 동백나무가 가득한 산책로를 따라 섬을 한 바퀴 돌고 해돋이 전망대에서 바다를 바라보면 시원한 기분이 듭니다.

 

 

 

4. 진남관

진남관은 전라좌수영 객사입니다. 임진왜란 때 이순신 장군이 지휘소로 사용했던 진해루가 있던 자리에 지었습니다.

지금 건물은 숙동 때 다시 세운 것으로, 현존하는 지방 관아 건물 중 최대 규모입니다.

기둥에 기대 앉으면 멀리에 있는 이순신 장군 동상과 바다가 한 눈에 들어옵니다.

 

 

 

5. 교동시장

싱싱한 해산물과 반건조한 생선까지 모든 수산물을 파는 소매시장입니다.

새벽부터 시작하여 점심시간이 지나면 빠르게 파장을 시작하니 장구경을 하려면 일찍 찾는 것이 좋습니다.

오후 6시정도부터는 포장마차가 들어섭니다.

 

 

 

6. 돌산공원

여수 밤바다와 야경을 즐기고 싶다면 돌산도 초입에 있는 돌산공원으로 가면 됩니다.

조명을 밝힌 돌산대교와 여수항 야경이 환상적 모습을 선보입니다.

여수밤바다 노래와 함께 한다면 더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