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 산업과 관광이 발달한 대한민국 제2의 도시입니다.
여행가기에는 서울보다 더 좋다라는 평이 있을 정도이지요.
부산여행을 가면 가볼만한 곳을 소개해 드립니다.
1. 절영해안산책로
걷기를 좋아하는 여행자라면 태종대 코스 75광장에서 내려 절영해안산책로를 걸어보는건 어떨까요.
걷기를 좋아하지 않는 여행자라 하더라도 산책로를 따라 버스가 오던 방향으로 5분정도 이동하여보면 하늘전망대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
전망대의 끝에 서면 바다와 어우러진 해안 풍경이 아름답게 펼져집니다.
투명한 바닥 아래로 보이는 절벽과 바다 풍경도 볼만합니다.
2. 다누비열차
태종대유원지 입구에서 출발하는 다누비열차를 타면 자갈마당, 구명사, 전망대, 영도등대, 태종사를 지나 입구로 돌아올 수 있습니다.
영도등대에서 내려 태종대유원지의 명물인 영도등대와 신선바위도 구경하면 좋습니다.
3. 자갈치시장
시티투어버스를 타고 부산을 돌아본 후 자갈치시장의 해산물을 구경하러 가봅시다.
길 건너 국제시장과 깡통시장도 함께 구경하면 반나절을 보낼 수 있습니다.
4. 차이나타운
부산 시티투어의 시작이자 끝점인 부산역의 맞은편에 있습니다.
1884년 중국영사관이 설치되며 차이나타운이 형성되었지만 1900년대 이후 중앙동 왜관의 일본 거주 지역이 확대되며 축소되었습니다.
지금은 중국 음식점이 대부분입니다. 그래도 여전히 이국적인 구역입니다.
5. 달맞이고개
달맞이고개에서 바다 쪽으로 자리한 송림에는 산책로 문탠로드가 이어집니다. 벚나무와 소나무가 이어지는 길은 가로등이 밝아 저녁에도 산책하기 좋습니다.
꽃이 핀 봄날 , 보름달이 뜰 때는 더 좋습니다.
6. 해운대시장
해운대해수욕장 반대편, 해운대구청 인근에 위치한 시장입니다.
이 시장의 매력은 저녁에 만나볼 수 있는데 곰장어, 시락국, 칼국수 등 다양한 음식을 만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배우들의 단골집도 있는 곳이 해운대시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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