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는 영국과 더불어 미술관과 박물관이 잘되어있는 나라입니다.
프랑스의 파리는 예술의 도시로 여행을 갔다면 박물관은 필수 코스라 할 수 있죠.
세계적인 명성과 역사를 가진 건축물과 그 내부의 유명한 작품들이 모여있기에 예술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에게 파리는 예술여행의 끝판왕입니다.
루브르, 오르세, 오랑쥬리, 퐁피두 등 좋은 곳이 많지만 그중 오르세를 놓치는 것은 너무 아쉬운 일입니다.
오르세 미술관에 방문할 예정이라면 미리 알아보고 가는 것이 좋겠습니다.
오르세 미술관 입장료
일반적으로 방문하는 경우 €12의 입장료를 내야 하지만 아마 대부분의 경우 뮤지엄 패스를 이용하여 입장하는 경우가 많을 것입니다.
박물관이나 베르사유 궁전 등 여러 곳을 방문할 계획이라면 뮤지엄 패스를 무조건 추천합니다.
뮤지엄 패스는 2일권, 4일권, 6일권으로 판매하는데 가격은 각각 48유로, 62유로, 74유로의 가격을 보이고 있습니다.
여행하는 날짜에 맞춰 구매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또 매달 첫 번째 주 일요일은 무료로 입장이 가능하고 18세 미만도 무료로 입장이 가능합니다.
이것을 제외하고 팁이 있는데 유럽권의 대학에서 예술 관련 학적을 가지고 있는 학생들은 항상 무료로 입장이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이는 국제학생증을 발급받아서 이용하면 되는데 국제학생증을 발급받는 비용과 이용할 미술관의 가격을 잘 비교해서 구매하여야 합니다.
국내의 예술 관련 학부도 국제학생증을 발급받을 때 art가 붙은 학생증을 발급받을 수 있는데 매표소의 직원이 유럽 내의 모든 대학을 아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국내의 art가 붙은 예술학부 국제학생증으로도 입장이 가능했었습니다.
오르세 미술관 포토존
유럽을 포함에서 해외여행, 사실 국내여행도 사진을 찍는 것은 중요합니다.
사진을 찍으러 여행을 가는 사람도 있을 정도이죠.
오르세 미술관은 플래시만 터트리지 않으면 모든 그림 앞에서 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오르세의 많은 유명한 그림들 앞에서 사진 찍는 것을 첫째로 추천합니다.
다른 사람이나 누가 보아도 오르세 미술관인 것을 특정할 수 있는 포토스팟이 있습니다.
오르세 가장 윗 층에 동그란 시계가 있는 유리 앞에서 사진을 찍으면 역광으로 찍히지만 오르세 특유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오르세 미술관에서 봐야하는 미술품
오르세는 우리가 아는 유명한 작가들의 그림들이 있습니다.
빈센트 반 고흐와 끌로드 모네, 폴 고갱, 에드가 드가 등 19세기 중반부터 20세기 초반 화가들의 작품들이 모여있습니다.
그중 관람객들에게 인기가 많은 것은 빈센트 반 고흐의 그림들이죠.
오르세 미술관은 같은 작가의 그림들을 같은 장소에 모아두어서 그 작가의 그림들을 한 번에 볼 수 있습니다.
1층부터 올라가며 모든 그림을 관람하는 것이 가장 좋지만, 반 고흐의 그림이 있는 위쪽 층부터 내려오며 관람하는 것 역시 오르세 미술관을 엑기스로 볼 수 있는 방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댓글